끄적끄적(Memo)/끄적거림(scribble)

2.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나

Chaany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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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大學)에는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실로 날마다 새로워지고, 날마다 새로워지되 또 날마다 새로워진다”라는 말이 있다. 중국의 은나라 탕왕은 세수 대야에 새겨 놓고 자아성찰하며 실천코자 하였다.

 

수십세기 회자되는 대단한 사람들도 하루하루 근기를 갖고 절실하게 사는데, 나라고 하루를 소홀히 대할 수 있겠는가.

 

아인슈타인 왈 "실수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한번도 새로운 일을 시도해보지 않았던 사람이다." 

그리고,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이다."

 

어제와 오늘이 달라진다는 것, 그리고 새로워진다는 것은 무엇일까.

 

단순히 의, 식, 주 등 물질적인 것이 아닌 생각과 행동이 달라져야 한다. 새로워져야 한다.

 

평소의 생활패턴을 분석하고 불필요한 패턴을 버리고자 노력한다. 

 

매 순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나가는 것에 의미를 느끼던 나는 결국 돌고 돌아 다시 돌아 왔다.

 

단 1초도 허투루 보내지 않았을 때 느꼈던 그 때의 행복을 이따금씩 느끼고 싶었다. 

 

다시 행복을 느낄 시간, 바로 오늘이다. 지금 이 순간이다. 

 

 

실로 날마다 새로워지고, 날마다 새로워지되 또 날마다 새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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