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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 - 1

Chann._.y 2025. 2. 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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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 - 1

제2장 학습 - 8. 부모의 행동에 나타나는 예측불가능성이 아이들을 무력하고 우울한 존재로 만든다
학습된 무기력(마틴 셀리그만)

 

통제 불가능한 쇼크에 노출될 때 중요한 것은 쇼크 그 자체가 아니라 쇼크의 통제 불가능성이다

일어난 일에 대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믿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배울 수 있는 일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결함이 발생함

중요한 문제는 그사람에게 생긴 일이라기보다는 그 사람이 그 일을 해석하는 방식

 

제2장 학습 - 9. 보상이 주어질 경우, 재미있던 놀이도 일이 될 수 있다
보상의 대가(마크 레퍼, 데이비드 그린, 리처드 니스벳)

일은 육체가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것인 반면, 놀이는 육체가 굳이 할 의무가 없는 것이다(마크 트웨인)

강화가 행동에 미치는 영향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강화의 표적이 된 사람이 그 강화와 행동 자체를 어떤 식으로 해석하는지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본질적인 동기부여가 행위를 시작하게 만들 정도로 강력하지 못하고 그래서 그 동기부여가 손상시킬 것이 전혀 없다면, 강화의 과정에도 위험 요소가 덜할 것이다

 

제3장 인지 - 1. 머릿속으로 기억을 더듬고, 이미지를 떠올리는 데 걸리는 시간도 측정이 가능하다
반응시간(프란스 코르넬리스 돈데르스)

발생 가능한 이벤트들이 더 많으면 반응 시간도 더 길어진다

 

제3장 인지 - 3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차라리 휴식을 취하든가, 산책을 하든가, 잠을 자라
생각 없음에 대하여(에이브러햄 새뮤얼 루친스)

사람들은 어떤 문제를 대할 때 특정한 태도와 신념, 절차를 보인다.
마치 그 문제에는 그런 태도나 신념, 절차를 적용해야하고, 또 적용 가능하다는 자세로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그 태도와 신념, 절차 등이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하는 그 문제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

기계화mechanization: 사람은 어떤 절차를 별 생각 없이 기계적으로 따른다

해결책 1. 인큐베이션incubation: 문제를 한 동안 옆으로 밀쳐놓는 것

기계화가 그 자체로 나쁜 것은 아니다.
우리가 모든 발걸음마다 멈춰 서서 생각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일을 한 가지도 처리하지 못할 것이다.
아마도 지혜의 진정한 길은 우리가 멈춰야 할 때와 생각을 해야 할 때, 맹목적으로 굴지 말아야 할 때를 잘 인식하는 것이지 않을까.

 

제3장 인지 - 8. 합리성이라는 개념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명쾌하지 않을 수 있다
결정의 프레이밍(아모스 트버스키, 대니얼 카너먼)

우리의 결정과 선택은 이성적이지 않다. 적어도, 언제나 이성적인 것은 아니다.

상실을 예상해야 하는 케이스를 접하면 우리는 위험을 추구하는 인간형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 질병 문제가 죽음으로 표현될 때에는 우리가 모험적인 대안을 선택하게 된다. 모든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프로그램을 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획득을 생각하는 상황에 처하면, 우리는 모험을 회피하는 형이 된다. 그래서 확실한 일에 매달리는 경향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어려운점은 우리가 문제를 어떤 식으로 보아야 한다고 말해주는 이론이 아직까지는 전혀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내리는 결정에서 엄격히 합리적인 정신작용이 과연 어떤 역할이라도 맡기나 하는지, 아니면 맡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어야 한다.

 

참고 - "선택" 여러 개의 옵션 하나를 고르는 행위이고, "결정" 선택한 것을 실행에 옮기는 확정적인 행위이다. 모든 결정에는 선택이 포함되지만, 모든 선택이 반드시 결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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