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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3. HDD와 SSD의 차이
보조 기억 장치
- 전원이 꺼져 있을 때도 정보를 유지
- 자기 디스크 = 하드 디스크(Hard Disk) 또는 하드 드라이브(Hard Drive)
- SSD(Solid State Drive)
- 휘발성을 띠지 않아서 전력 공급이 없더라도 저장된 정보 유지됨
- 데이터, 명령어, 다른 모든 정보는 보조 기억 장치에 장기간 저장되고, 주 기억 장치로는 일시적으로만 옮겨짐
- 디스크는 트랙 간에 이동하는 센서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읽고 씀
- 디스크 표면은 분당 5,400회 이상의 고속으로 회전하며, 윙윙 또는 딸깍 소리는 디스크가 센서를 금속 표면의 적절한 위치로 옮기면서 내는 소리
- 용량면에서 RAM보다 바이트당 100배 정도 저렴하지만 정보 접근 속도가 느림
- 금속 표면의 특정 트랙에 접근하는 데 약 100분의 1초가 걸림, 접근하고 나면 데이터는 초당 약 100MB의 속도로 전송됨
- SSD는 회전하는 기계 장치 대신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
- 비 휘발성을 띰
- 전원이 꺼져 있어도 개별 소자에 전하를 유지하는 회로에 정보가 전하 형태로 저장됨
- 기존의 디스크 장치보다 더 빠르고 가볍고 안정적, 떨어뜨려도 고장이 덜 나고, 전력을 더 적게 사용하므로 휴대전화나 카메라 같은 제품에 사용됨
- 1바이트 = 알파벳 문자 한 개정도 저장
- 250쪽, 68만 자로 이루어진 오만과 편견 기준 1GB에 1,500개를 담을 수 있음
- MP3 포맷으로 된 음악은 분당 1MB정도이며 1GB기준 1000분 = 약 200개의 곡을 담을 수 있음
- DVD는 10GB 미만이므로 약 100편의 영화를 담을 수 있음
- 디스크 드라이브는 컴퓨터의 논리적 구조와 물리적 구현 간의 차이를 보여주는 좋은 예
- 윈도우의 파일 탐색기나 맥의 파인더 같은 프로그램은 드라이브의 내용을 폴더와 파일의 계층 구조로 표시하지만 데이터는 회전하는 기계 장치, 움직이는 부품이 없는 집적회로, 또는 완전히 다른 형태에 저장됨
- 즉, 드라이브라는 하드웨어와 파일 시스템이라는 운영체제의 소프트웨어가 합작하여 조직화된 구조를 만들어낸 것
- 추상화를 잘 활용한 좋은 예로 파일 시스템은 다양한 기술의 물리적 작동 방식과 관계 없이 그 내용을 사용자에게 파일과 폴더의 계층 구조로 보여줌
다른 장치들
- 입력 : 마우스, 키보드, 터치스크린, 마이크, 카메라, 스캐너 등
- 출력 : 디스플레이, 프린터, 스피커 등
- 통신 :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 버스라는 여러 개의 전선으로 연결된 것처럼 보이며, 실제로는 컴퓨터 내부에 여러 가지 버스가 있고, 각각 그 기능에 적합한 속성이 있음
- USB(Universal Serial Bus)과 같은 일부 버스는 외부에 드러나 있기도 함
- 스마트폰은 노트북과 추상적인 아키텍처는 같지만, 크기와 소모 전력에 제약이 잇어서 구현 방법은 크게 다름
- 태블릿 PC도 기기 간 융합이 잘 이루어진 사례로 보편적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면서 비슷한 구성 요소를 갖는 컴퓨터에 해당함
이러한 장치들이 어떻게 단일 기기로 합쳐지고 있는지에도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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