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과 정리( ~ p.53)
"직원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능력, 일방적인 지시를 내리기보다는 함께 논의하는 능력, 혼자서 판단하는 것보다 직원에게 의사결정을 맡기는 능력, 명령을 내리기보다 설득하는 능력, 알거나 아는 척하는 것보다 학습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리더십은 지시보다 경청, 명령보다 설득, 독단보다 위임, 아는 체하기보다 배움의 자세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관계의 본질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용어는 완전한 솔직함이다."
좋은 관계는 솔직함을 기반으로 한다. 리더는 진심 어린 피드백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며, 그것이 신뢰를 쌓는 핵심이다.
"우리는 자신과 다른 사람 사이 불편함의 경계를 넘어 공동의 인간성을 연결시키는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리더는 불편함을 회피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넘어 진정한 인간관계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이다.
"상사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을 이끄는 사람이다."
상사의 역할은 권위의 상징이 아니라, 결과를 만들어내는 책임 있는 리더다.
"상사는 결과에 대한 최종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성과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지는 태도는 조직의 중심으로서 리더가 가져야 할 기본이다.
"개인적 관심, 직접적 대립, 완전한 솔직함"
이 세 가지 키워드는 Radical Candor의 핵심이다. 구성원을 진심으로 아끼되, 필요한 피드백은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자기 생각을 완전하게 드러내지 않는 것은 부분적으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태도로서, 갈등을 피하고 혼란을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완전한 개방보다는 때로는 절제된 소통이 조직 안에서 기능할 수 있음을 인정하는 균형 잡힌 시선이다.
"자기 생각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직원들도 각자 의견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는 뜻이 함축되어 있다."
소통은 일방이 아닌 상호적인 것이다. 리더는 구성원들의 의견 제시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야 한다.
"완전한 자아로 일터에 나가라"
회사에서도 진짜 나로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몰입과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
"상사는 하나의 역할이지, 가치 판단의 주체가 아니다."
리더는 심판이 아니라 조력자이며, 상사는 그저 역할일 뿐이다. 누구도 타인의 가치를 판단할 권리는 없다.
"개인적인 관심을 기울인 직원이 성공을 거두고, 훌륭한 상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보상일 것이다."
구성원의 성장은 리더에게 가장 큰 보상이다. 그들의 성공은 나의 리더십이 효과적이었음을 증명한다.
"경험만으로는 부족하다. 경험의 의미를 해석하려면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경험이 의미를 가지려면 대화를 통해 함께 해석하고 공유해야 한다. 혼자만의 체험은 반쪽짜리 성장에 그친다.
댓글